학교에서알립니다

이제 한 장 밖에 남지 않은 달력을 보고야 깨닫습니다. 아~ 겨울이 왔군요.

절기는 벌써 <입동>이 시작되었고 '처음 닷새에는 잎이 진다.' 했는데 도깨비 놀이터 가는 길은 낙엽이 소복소복 합니다.

김장 축제를 시작으로 학년 별로 마무리 잔치를 준비합니다. 오랜만에 <느티나무 모임>도 소식을 전합니다.

올 해가 가기 전~ 18년 동안 우리 학교 통합교육의 든든한 동반자였던 <느티나무 모임>을 함께 이끌었던 분들을 모십니다.

 

1. 언제 & 어디서

-2022년 12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-(호매실 도서관 강당)

 

1. 누가

-18년 역사 동안 느티나무 모임에 함께 했던 부모님과 교사

 

3. 무엇을

- 수원칠보산자유학교를 졸업한 학생과 가족의 근황을 함께 나눠요~ 어떻게 지내세요!

-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을 YB로 졸업한 학생을 OB로 나눠 연락망을 만들려 해요.

- 1년에 한 번 정도를 YB & OB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안 드리고 싶어요.

- YB 부모님은 18년 동안 느티나무 모임에서 했던 일을 살피며 앞으로 방향을 함께 고민해요.

- 마을에서 장애& 비장애 청년이 함께 해 나갈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야기 나눠요.

-따뜻한 밥 한 끼 함께 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