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돌보기를 알립니다.

작성자
해님
작성일
2018-01-30 22:25
조회
1717
학교 돌보기....

참 매력적입니다. 학교를 처음 세운 선배들은 하나하나 이름짓는데도 참 품을 많이 들였습니다.

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? 제 몸 하나 돌보기도, 제 자식 하나 돌보기도 힘들다 힘들다 하는 요즘....학교를 돌보라니요?

우리에게 학교는 단순히 건물이 아닌 때가 되면 살피고 살아있게 하는 곳임을.

동무들아 학교에 생명을 불어 넣게 어서 오려무나!

우리가 아침에 학교를 열심히 돌본 후 학교에 생명을 담았던 그분들...훌륭한 졸업생이 오십니다!

*언제 : 2018년 2월 6일 화요일 아침 9시~낮 12시

*어디서 : 학교

*누구와 : 학생모두와 선생님들

*일정

- 각 반으로 (원래) 모입니다.

- 점심은 먹지 않고 집으로 갑니다. 방과후는 운영하지 않습니다.
시간 내용
9:00-9:20 모이기

- 소나기 선생님 인사
9:20-9:50 -졸업식 안내 및 함께 준비할 것 살피기

-리코더 반주에 맞춰 송별가 연습
9:50-10:10 쉬는 시간
10:10-10:30 졸업식 준비 -플랭카드 제작
10:30-11:50 교실청소

-교실 쓸고 닦기

-사물함 온전히 비우고 걸레로 닦기

-책상개수 맞추기

-각 반이 맡은 구역 청소

- 6학년은 청소 마치고 졸업식 준비
- 준비물 : 손에 맞는 면장갑, 고무장갑이나 비닐장갑, 마스크, 개인걸레

6학년은 화장실 청소도구
전체 1

  • 2018-01-31 08:51
    글을 읽으니 새삼 이름을 바르게 짓고 부르는것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. ^^
    춥고 긴 겨울방학 거의 동면생활중인 어린이들도 기지개를 켜는 날이기도 하구요. ㅎㅎ